2019-12月 [간단사진조행기] 글,뎃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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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띄엄 띄엄 꽝~꽝~
    글쓴이 : 금물결  (17-09-23 23:04) 조회수:[ 5389 ] 추천수:[0]

김해지역 무명 소류지를(대략 눈짐작으로 500여평) 발길을 향했다. 인터넷으로 뒤져서~^ 찾았다.


분위기 굳~ 이 순간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기엔 더없이 좋다. 오랫동안 마르지 않았다면 나에게도
대물 찬스가 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마저 쏟아 오르게 하는 분위기~ 토종터 황금 애기붕어
들만 ㅋㅋ 결론은 꽝


다시 평강천으로 날랐다. 간혹 대물이 출몰하는 지역이라 많이 알려진 곳, 요즘 근황도 궁금하고
해서 자연스레 발길이 옮겨졌다. 수면은 뗏장수초로 넓게 퍼져있고 의자 놓을 자리는 육초로 덮혀,
자리를 만든다고 땀을 좀 흘리는 수고를 겸해서 운동도 하는 행운을 덤으로 얻었다 30m정도를 훤하게
텄다. 이틀을 왔다 갔다 했지만 꽝꽝 ㅋㅋ


이틀 쉬고 화목의 어느 지역 물가를 찾아 들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지역의 아는 형님 두분이 석달
가량 릴 잉어 낚시중에 있다 순전히 재미삼아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분들이다. 조금 떨어진 등 뒤로
는 대 숲이 바람을 막고 적당한 그늘이 있는 제법 그럴듯한 운치와 함께 복이 올 것 같아서 자리를 잡았다.

 

낮엔 서큘레이터, 밤엔 스팀 보일러가 필요한 여름과 가을, 두 계절의 공존함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한, 조금은 이상한 기온

차이를 주긴 하나 그래도 마냥 좋기만 한 천고마비의 나날들 야호~ 하늘이 높아서 좋다.


언제나 그렇듯 대물 한 수를 바라면서 낚싯대를 펼치지만 그게 어디 인력으로 되는 건가? 저 멀리 보이는 철교는 기차가 지나기를 무심히
 
기다리 듯 조사 또한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정성과 노력이 포함되어야 함은 두말할 것도 없는 것이고


텐트도 올리고 스팀 보일러도 설치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서 붕어를 기다려본다. 이 정도 성의를 보이는 데 녀석도 나타나 주겠지 ~^

안 나와도 그 뿐이지만,  이왕지사 한 번 웃을 수 있게 해 주라 붕어야~ 음식이 뭐가 부족하노 너거 묵기 좋게 부페 아이가 마이 쫌 무라~


비가 와도 좋아 눈이 와도 좋아~ 완전 무장한 나의 아방궁 낚는 것도 좋지만 잘 쉬면서 붕어를 기다리는 게 조사의 지론, 따라서 게으름을

무릅쓰고 이고 지고 해서 집을 지었다. 근데 이고 지고 해 봐야 20m,  짓고 나니 좋네, 에헤라 디야 얼싸 좋네~ 그런 데 또 꽝~ 꽝~

이렇게 해서 또 다음날을 기약하는 모양이다.

스마트폰 상태가 좋지 않아 밤 풍경이 많이 흐려 나온다. 현장에서 보는 그림은 괜찮았는 데~ 못내 아쉽지만 나만의 추억으로 남긴다.

1등  얼굴표정 정읍   17-09-25 12:23
정말 낚시의분위기를 즐길줄 아시고 실천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비만봐도 헉 소리가 나옵니다,
끝말처럼 나만의 좋은 추억으로 오래토록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구경 잘하고 물러갑니다,
2등  얼굴표정 별돌   17-10-11 13:01
멋진 물가 풍경,
아름다운 낚시 펼침,
설래는 기다림................
.
.
님이 얼굴을 보여주면 금상첨화 랄까나?
안출과 어복 충만을 기원드립니다
3등  얼굴표정 이삐루   17-10-12 13:54
멋져요
 항상 마음만은 대물붕어 꿈이있기에 언제나 어디서나 행복한꾼이 아닌가싶네여
 얼굴표정 띠기띠기   18-03-12 18:40
멋집니다.

이제 시즌이 다가왔네요

대물상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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